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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시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 총정리 #2




투자 유치 시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 총정리 2편


지난 편에서는 투자 유치 초기 단계에 필요한 용어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투자 검토 및 투자금을 회수할 때 많이 접하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자 검토 단계>

가상 데이터 룸(Virtual Data Room)

가상 데이터 룸은 투자나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기밀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한 온라인 공간을 의미합니다. 주로 투자 실사(Due Diligence) 단계에 집합된 데이터를 한 번에 클라우드에 공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동시에 정보를 검토할 수 있어, 실사 과정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가상 데이터 룸은 누가 어떤 문서를 열람했는지 추적할 수 있어, 정보의 접근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런웨이(Runway)

스타트업이나 기업이 현재 보유한 자금으로 얼마 동안 운영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런웨이는 회사가 현금 소진율(Burn Rate)에 따라 언제까지 운영 가능한지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런웨이는 보통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런웨이=현재 보유 자금/월간 현금 소진율


밸류에이션(Valuation)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 얼마인지 금전적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로 기술력, 구성원, 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 위험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1) 프리 머니(Pre Money)

투자를 받기 전의 기업가치를 의미합니다.


2) 포스트 머니(Post Money)

투자를 받고 난 후의 기업가치를 의미합니다. 프리 머니에 투자금을 합치면 포스트 머니가 됩니다.



공동투자 종류

1) 클럽딜(Club Deal)

여러 투자자가 한 번에 동일한 계약서로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경영상 사전 동의, 이사회, 주주총회, 등기 등의 투자 계약에 필요한 법무 절차를 한 번에 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가 투자하지 않기로 할 경우, 같이 진행 중인 다른 투자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2) 멀티클로징(Multi Closing)

첫 투자자가 먼저 투자한 후, 이후 다른 투자자가 비슷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다른 투자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대부분 기존 투자 계약을 따라가기 때문에 투자 과정이 빠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도의 법무 절차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텀시트(Term Sheet)

투자 계약서 작성 전에 중요한 사항을 미리 정리하여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문서입니다. '텀시트'는 주식 종류, 기업가치, 투자금액, 이해관계자의 권한과 의무 등 투자 주요 조건을 정리한 합의서라고 보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텀시트가 아직 표준화되지 않아, 구체적인 조건 정리 수준은 투자사마다 다릅니다. 때로는 이메일이나 구두 협의로 주요 조건을 정리하여 공식적인 텀시트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텀시트는 대개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투자 심의를 최종 통과한 후 확정된 텀시트에 서명하면 해당 조건을 계약서 검토 단계에서 다시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투자 회수 단계>

엑시트(Exit)

투자 후 출구 전략을 의미하며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엑시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리즈 C 단계부터 주로 발생하는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이 대표적입니다.


1)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는 창업자, 직원, 기존 투자자 이외의 외부인에게 주식을 발행하거나 매각하여 지분을 분산하고 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공모 방식을 사용하여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등의 주식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절차 중 하나로 수행됩니다.


2) 인수합병(M&A, Mergers and Acquisitions)

인수합병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기업이 다른 회사에 인수되거나 합병될 때, 투자자는 지분을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인수합병은 보통 인수자가 주도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피인수자보다 인수자가 더 적극적인 경우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백(Buy-Back)

회사가 자사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으로, 이를 통해 투자자는 주식을 매도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언아웃(Earn-Out)

인수합병 시 매도자가 일정 기간 회사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대금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자는 이를 통해 추가적인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투자 계약서 작성 시 기억하면 좋은 주요 용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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