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경쟁을 뚫고 드디어 정부지원사업에 선정! 하지만 기쁨도 잠시,
“지원금이 들어오면 그냥 사업을 진행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혹시 지원금을 잘못 쓰면 환수될 수도 있나요?”
정부지원사업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지원금을 계획대로 사용하고, 연구노트 작성 및 보고 절차를 철저히 지켜야 지원금 환수, 차후 지원사업 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정부지원사업 선정 후 후속으로 해야 할 조치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원금 집행>
1. 지원금 사용 용도 및 계상 기준 준수
정부지원금은 정해진 비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비목별 계상 기준을 초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과제의 인건비와 연구수당은 참여연구자별 인건비 계상률과 기여도에 따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지급하여야 합니다. 만약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제73조에 해당하는 연구개발비 변경의 경우, 중앙행정기관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2. 세금계산서 및 영수증 보관 필수
지원금은 사용계획에 맞게 사용하며, 이에 따른 증빙서류(세금계산서, 영수증, 계약서, 견적서 등)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현금 결제는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공식적인 계좌이체 및 세금계산서 발행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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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고 및 점검>
1. 중간 보고서 제출
일부 정부지원사업은 중간 보고서 제출이 필수일 수 있습니다. 사업 진행 상황, 지원금 사용내역,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정리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2. 현장 실사 또는 점검 대응 준비
일부 정부지원사업은 정부기관에서 현장 실사(점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업 수행 장소, 구매한 장비, 인력 운영 현황 등이 실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최종보고 및 정산>
1. 최종 보고서 제출
정부지원사업이 종료되면, 최종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사업 성과(매출, 고용 창출, 기술 개발 등)를 평가받으며, 필요시 추가 자료 제출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사업의 경우, 사업 종료 후 60일 이내에, 중앙행정기관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최종 보고서에 들어갈 주요 항목은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수행 과정, 수행 결과 및 목표 달성 정도, 개발성과 및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여 정도, 성과 관리 및 활용 계획입니다. 최종 보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성능지표의 평가 방법은 공인시험인증기관 측정, 제3자 외부전문가 입회 측정, 수요기업 평가 측정, 자체측정이 있지만, 자체측정의 경우 명백한 사유가 필요하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원금 정산
보고서(사용실적, 최종 보고 등)를 제출받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해당 보고서에 적힌 사용용도와 사용실적이 정산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토합니다. 보고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지출이 확인되면 지원금 일부 또는 전체를 환수당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연구개발사업의 경우, 정산회수금은 정산결과 통보 후 1개월 이내 납입해야 합니다.
그러면 연구노트 작성은 어느 단계에서 필요할까?
연구노트는 정부지원사업 중에서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공식 기록물입니다. 연구노트는 기술개발 과정, 연구진행 내용, 실험 및 테스트 결과 등을 기록하여 기술 보호 및 지원금 정산의 근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그러므로 지원사업의 모든 단계에서 연구노트 작성이 필요합니다.
1. 연구개발 시작: 연구계획 수립부터 기록
연구방향, 목표, 기술개발 일정, 실험 설계 등을 문서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때 연구노트를 작성해야 추후 연구개발 진행 과정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기 때문입니다.
2. 연구개발 진행 중: 실제 연구 및 실험 데이터 기록
실험 과정, 테스트 조건, 사용된 장비 및 재료, 측정 데이터 등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연구방향이 변경되었거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면 그 이유도 포함해야 합니다. 연구개발사업은 정부기관의 중간 점검(실사) 및 서류 검토가 있기 때문에 연구노트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구진행 과정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면, 기술개발 증빙자료로 활용되어 특허 출원, 기술 이전 등에서도 유리합니다.
3. 연구개발 완료 후: 보고서의 핵심 증빙자료
이 단계에서 연구노트는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실제 연구과정이 계획대로 수행되었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지원금 정산 시, 연구노트 내용과 제출된 보고서가 일치해야 합니다. 만약 연구노트가 없다면 연구개발의 신뢰성을 의심받으며, 지원금 정산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연구개발지원사업 신청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노트 종류로 서면연구노트와 전자연구노트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서면연구노트를 사용했지만, 방대한 양의 실험 데이터가 쌓이고, 다양한 분야의 공동 연구가 빈번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전자연구노트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자연구노트의 가장 좋은 점은 작성자명, 서명, 일자, 과제정보 작성 등 관련 법령의 필수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하여 빠르게 연구노트가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연구상황 및 환경을 고려하여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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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연구노트면 비용 만만치 않을텐데... 그냥 수기로 쓰면 안되나?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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