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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노하우 42] 회사 내 연구노트 지침, 꼭 필요한가요?



연구노트 지침, 우리 회사에도 있어야 하나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하거나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 중이라면 연구원들이 연구노트를 작성해야 합니다. 연구노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마다 자체적인 규정인 지침을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연구노트 지침이란, 연구노트를 우리 기업에서는 어떻게 작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겠다는 매뉴얼입니다.


2022년 시행된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을 보면 “연구개발기관의 장은 영 제65조제1항에 따라 이 지침을 활용하여 연구노트의 작성ㆍ보관ㆍ관리에 관한 자체규정(이하 "자체규정"이라 한다)을 마련하여 운영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해당 조항에서 알 수 있듯 기업 내 과제책임자나 연구소장은 본인이 소속한 기업 상황에 적합한 연구노트 관련 지침을 마련해야 합니다.



연구노트 지침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지침은 가장 간단하게 3가지 항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장은 총칙으로, 연구노트를 어떻게 정의할지, 누가 작성할지에 대한 개요를 마련합니다.


그 다음으로 제2장에서는 연구노트 작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야 합니다. 어떤 내용을 기재하여야 하는지, 전자로 진행할지 서면으로 작성할 지 등에 대한 규정을 정합니다. 특히 제2장에서 요구하는 작성 사항은 2022년 시행된 연구노트 지침에서 영상, 사진, 음성, 회의록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였기 때문에 기업 내 빈번하게 사용되는 문서의 형식이 있다면 관련 사항을 함께 기재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3장에서는 연구노트 관리 부분을 정의해야 합니다. 누가 점검을 할 것이며, 연구노트의 소유권 명시 및 공개가 필요할 때는 누구의 승인이 필요한지 등을 정합니다.


연구노트 지침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취업 규칙과 비슷하게 사내에서 연구노트 관리에 대한 규칙을 정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회사의 환경에 맞게 사내 인원들이 참고할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